오늘의기도

2024.6.9. 기도 변정미 목사

Author
변정미
Date
2024-06-09 06:21
Views
27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불러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도록 불러 주시니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극하신 사랑으로 허물과 죄로 죽었던 저희를 아버지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키시고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어 저희의 모든 죄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씻으시고 구속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영원히 죽지도 못할 곳 불타는 지옥의 형벌에서 건지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잠시 잠간 살아가는 이 땅에서의 고통도 말할 수 없건만, 영원한 형벌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겠습니까 그럼에도 저희들을 영광으로 가득한 하나님 아버지의 영원한 복락과 평안의 천국으로 인도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도 사랑하셔서 저희들을 택하여 주셨건만 여전히 연약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택함 받은 자로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도, 거룩한 나라로 영원을 잘 준비하게 하소서.

사탄의 미혹으로부터 우리를 건져주시고, 세속의 탐욕으로부터 건져주시옵소서. 육신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령하신 말씀과 규례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지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빛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영으로 가득하여 늘 생명력이 흘러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의 열매가 가득한 어두운 세상에서 신음하고 갈 길을 잃은 영혼들이 우리 속에서 가득한 예수님의 말씀으로 생명의 빛을 받아 힘을 얻어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세계 방방곡곡에 임하고 있는 재앙과 질병의 두려움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돌보시는 아버지의 기이한 사랑을 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손바닥에 새겨진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기까지 성령의 권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사람의 정욕을 좇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옵소서.

이방인의 뜻을 좇아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는 세상의 달콤한 유혹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고 전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정결하고 흠이 없는 신령과 입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근신하고 깨어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강남은혜교회를 돌아보시옵소서. 성도들을 지켜 주시옵소서. 궁핍을 베푸시사, 부족한 것을 채우시고 강건하게 자라도록 인도 하옵시고 우리의 예배 장소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연약한 가운데서도 가련한 이웃을 돌보며 말씀을 전하며 함께 찬양드리며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여 주옵시고, 택하신 영혼들이 살려주시옵소서. 작지만 이 착한 행실을 보는 이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우기에 무덥고 습한 우기를 잘 지내도록 안락한 쉼터를 주시고 먹고 씻고 잠을 자며 건강하고 건전한 일상으로 돌아오도록 저들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절망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성도들과 돕는 손길들의 모든 헌금을 살피시사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것으로 채우시고 자녀들의 장래가 복되게 인도하여주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안정되고 질서 있게 하여주옵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것이며 이 나라의 장래가 하나님의 뜻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일찍이 순교자의 피로 나라를 살리시고 이 토록 부강하도록 하셨사오니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살려주옵소서.

탐욕에 기울어져 사분오열되고 부정한 거짓들의 드러난 실체를 소멸시키시고 이 나라 지도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부어주셔서 주의 뜻대로 회복 시켜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양심의 기둥들과 상식과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이 두려운 진실 앞에 무릎 꿇는 백성을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의 후손들이 살아가기에 안전하고 거룩하게 버틸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와 우리의 자녀들을 또한 돌보아 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의 백성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허락하시어 회개와 성찰로 변화된 새사람 되게 하여주옵소서.

오늘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도 일일이 찾아가시어 주님의 임재를 보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