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성도님들,
지난 한 주간도 잘 지내셨는지요? 지난 주간은 예년과는 다르게 기온이 30도를 넘어가는 무더위가 계속되었지요. 그러나 한 두 차례 시원한 빗줄기가 내려서 염기를 갈아 앉혀 주기도, 시원한 바람이 불기도 했습니다. 더위로 땀을 흘렸으나, 바람과 비로 쉼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참 감사했습니다.
지난 주간 옥상에 빨랫줄을 너는데, 뜨거운 햇볕으로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순간 냄새가 사라지도록 상쾌하게 매를 쏟을 생각하니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 여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거운 태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러분들도 기쁨으로 주어진 생활 잘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여러분도 어렵고 제한된 상황과 재앙과 질병이 가득한 불안과 불확실한 세상인 것 같지만, 지금의 작은 곳에서부터 감사를 찾고 마음속에서부터 진정한 감사를 드린다면, 인생의 가장 어두운 눈구멍자 최고이자 지정으로 가는 길을 아주 수월하게 날아오르고 계심이 확실합니다. 감사는 내 영혼을 정화시키어 내 삶을 날아오르게 하는 에너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태어난 사람은 어느 누구 할 것 없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는 화폭을 가장 멋있고 화려하게 채우도록 하는 개성과 재능이라는 붓을 부여받게 되지요. 그래서 모두는 예술가입니다.
다소 추상적일 것 같은 멋과 화려함이란 표현은, 인류 각자에게 주어진 재능과 고유한 삶에 대한 존중의 의미를 담는 방식입니다. 각자의 시대, 각자의 장소에서 모두의 생명이 살아나도록 유익하고 자유롭게 인생을 산다면, 멋있고 화려할 뿐 아니라 병든 영혼들의 삶이 고양되는 아름다움까지 곁들이게 될 것입니다.
그 시작하는 화폭의 지점과 크기가 다르겠으나, 지구라는 별에 올 때 누구에게나 두 손에 들려진 시간과 활동하고 여유롭게 가장 수려한 문양의 수를 놓으며 또 색칠을 할 수 있는 공평한 조건들을 부여받습니다.
단지, 크게 보아 각자가 서 있는 자리에서부터, 첫째, 어느 방향을 향해, 둘째, 어떤 마음으로 달리느냐의 단 두개의 저울추에 인생의 성패가 달려 있는 뿐입니다.
지난 한 주간 여러분의 보낸 시간의 문양은 어떠했을까요. 조금 더 신경 썼다면, 조금 더 잘 참았다면, 이것 말고 저것을 선택하였다면 하는 후회들이 있으신지요. 아쉬운 듯하지만, 기회를 찾아며 도움을 구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안탑갑게 사라진 시간들도 반드시 오색찬란한 무지개로 다가올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그 시간입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지난날의 인생의 거품과 교훈은, ‘다시’, ‘겸손하게’, 그리고 ‘새롭게’ 혼합하여 채색해 봅시다.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나의 손을 이미 잡으셔서 강하나 부드럽고, 굳으며 섬세하게 훌륭한 걸작의 작품이 되도록 함께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함께 걷는 사람들과 계절을 따라 피고 지는 푸른 꽃들과 나무들과 열매들을 나누며 저 천성을 바라며 지치지 않게 걸어가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예기치 않은 어려운 일이 있기도 하지요. 그때도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들려진 믿음의 방패와 성령의 검을 가지고, 우리를 교란하는 대적들이 우리 마음과 손에 쏟아놓으려 하는 분노와 절망, 좌절, 패인, 理性 없는 돈, 명예, 나태 등 가치부재의 불신세계에 화기를 성령의 불로 활활 태워 예수님의 이름으로 소멸시킵시다.
분별하지 못하고 혼돈 될 때, 우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적과의 전쟁에서 사용하도록 주신 성경을 쥐고 따라하십시오. 인생이 걸어야 할 꼭 되고로 평안한 승리의 길이 있습니다. 모든 답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향에 이르기까지 혹독한 훈련을 통해 연단 받아야 하는 자들인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낙심이나 포기, 두려움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으로 우리의 사전에서 삭제된지가 오래입니다.
승리의 이르기까지, 일어나서 전진 또 전진하며, 필요 없는 것들을 버리고 묵안 것을 다듬고 아직 남겨진 내 속에서의 사랑을 쏟아내며 넘치는 생명으로 복과 평안을 누리는 작업을 하십시다.
다시 반복하여 강조 합니다. 마음을 다스리세요.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은 마음이 결정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옵니다.
늘 동일한 사건이 나를 따라 다니도록 허락하지 마십시오. 동일한 어두움의 자리에 앉아있으면 안 됩니다. 충족적 하나님을 찬양해야 아름다운 변화가, 말씀의 삶으로 머물고 지시 심령을 옥토로 새롭게 개간하십시오. 사랑과 선행, 봉사에 오랜 인내와 감사와 희망이라는 꿈의 씨앗을 뿌리고 관심을 가지고 용기와 사랑의 물을 주어 뿌리친다고 가꾸고 돌보십시오. 충족에는,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의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손길을 붙잡고, 터널 끝에 비치는 빛을, 저 터널 끝에서 불어오고 있는 상쾌한 바람, 저 터널 끝에서 상냥하게 손짓하고 있는 푸르른 나뭇잎들을 바라보며 달리고 또 달리십시다. 여러분의 희망의 삶을 통해 동행하는 이들을 살릴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 앞에는 ‘감사와 사랑과 긍정’과, ‘불평과 절망과 부정’의 두 버튼이 있습니다. 오직 힘차게 손을 들어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긍정과 사랑을 채우세요. 참으로 놀랍고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