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 체바옽, 만군의 주 여호와, 승리의 이름

15
2월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유일한 구원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살아나심으로 부활 생명을 얻게 된 그리스도인은 이제 세상의 빛, 생명의 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선포하기 위해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세상을 향해 나가야 합니다. 복음전파를 통해 영혼구원의 지상명령을 순종하고자 숭고하고 고결한 목표를 세우고 굳센 다짐을 한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고 나갈 때 모든 어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사단의 시험이나 올무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일들은 이미 예수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시고 예수님의 통치하에 있는 우리가 정복하고 살아가야 하는 세상을 마치 자기가 주인인양, 하나님을 거역한 교만하고 거짓말의 아비인 사단이 가지고 온 죄의 결과물들입니다. 이런 일들은 때로는 우리가 저항할 수 없는 거대한 세력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마치 여리고 여린 어린 청년 다윗 앞에 서 있는 저 블레셋의 장수, 온갖 전쟁에서 용맹을 떨친 거대한 체구에 철로 된 갑옷을 입고 날선 장검을 가진 적장 골리앗과 같습니다. 골리앗은 먼저 그 생김새로부터 두려움을 줍니다. 우리가 만나는 여러 가지 여러 형태의 사건이나 상황도 마치 대결할 수 없는 골리앗처럼 두려움을 줍니다.
그러나 여러분, 성도는 두려움 대신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 대적을 물리쳐 주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만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두렵게 하는 어떤 조직이나 권력이나 혹 문제들이 골리앗처럼 우리를 둘러 진 쳐 있다 하더라도 모든 전쟁이 하나님께 속해 있다는 것을 믿고 달려 나가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전쟁을 승리로 이끈 다윗처럼 여러분도 야훼 체바옽, 만군의 주 여호와 친히 전쟁하시는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며 외치며 달리십시오. 당당하고 힘 있게 그 사건의 중심에 전능자 능력의 이름의 물맷돌을 던져 승리를 거머쥐기 바랍니다.
이 세상과 올 세상 영원히 다스리시고 그의 자녀들을 지키고 계시는 하나님은 만군의 주 여호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변정미 목사

One Comment

  1. 문정희
    17 2월 2020 19:18:21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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